"맨체스터 시티가 디에고 포를란(3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414억 원)를 제시했다". 데일리 메일이 14일(한국시간) 맨시티가 포를란을 영입하기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활약한 바 있는 포를란을 데려오려 한다. 맨시티는 포를란을 영입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대표단을 보냈으며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414억 원)를 제시하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루과이 출신인 포를란은 지난 2001년 아르헨티나의 인디펜디엔테서 맨유로 이적했으나 4시즌간 17골에 그친 뒤 비야레알로 적을 옮겼다. 2004년부터 3시즌간 비야레알서 59골(123경기)을 터트리며 부활을 알린 포를란은 2007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옮겨서도 2시즌간 58골(98경기)을 폭발시키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반면 맨시티는 2008~2009 시즌 아랍에미리트엽합(UAE)의 아부다비 투자개발그룹이 경영권을 인수한 뒤 '오일 파워'를 앞세워 호비뉴, 크레이그 벨라미, 웨인 브리지, 나이젤 데 용 등을 야심차게 데려왔지만 리그서 10위에 그치고 UEFA컵 8강에서 탈락해 이적료 1200만 파운드(약 244억 원)에 5년 계약을 체결한 아스톤 빌라 출신 개러스 배리를 시작으로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맨시티의 영입 리스트에는 포를란을 비롯해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호나우디뉴(AC 밀란), 세르히오 아게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arkr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