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28)가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을 일축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는 비디치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비디치의 아내가 영국의 날씨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이적설이 풍문이 아닌 실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줄을 잇고 있다. 더군다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를 이적 시켜 언제든지 선수를 팔 수 있다는 현실을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비디치는 이적에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비디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에 보도된 인터뷰에서 "나는 그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면서 "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도 이곳에서 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비디치는 "내 축구가 영국 스타일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공을 이끌고 싶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4연패에 도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tylelom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