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신인시절 고소영 때문에 익사할 뻔 했다"
OSEN 기자
발행 2009.06.14 10: 06

가수 겸 연기자 손지창이 배우 고소영 때문에 익사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손지창은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신인시절 음료수 CF촬영 차 제주도에 갔다. 촬영을 끝내고 근처 해수욕장에서 다 함께 물놀이를 했다. 나중에 밥 먹으러 나가려는데 썰물이어서 자꾸 밀려나갔고 물이 너무 깊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손지창은 "당시 내 옆에 고소영과 한 여자배우가 있었다. 이 분들이 물을 먹으니까 급한 마음에 나를 밟고 올라섰다"며 "멀리서 보면 내가 두 여성과 재미있게 노는 줄 알았겠지만 나는 두 여인에게 밟혀 점점 물속으로 빠졌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들려줬다. "나중에 상황을 알아차린 구조 스태프들이 와서 고소영을 구조했고, 나는 헤엄쳐서 빠져나와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고 전했다. 또 손지창은 "그 때 지나가는 해녀들이 매년 내가 있던 자리 바로 뒤에서 사람들이 죽었다고 말해 섬뜩했다. 죽음을 부르는 물자리였다"고 말해 듣는 이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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