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빌슨은 ‘호주 요리의 대부’로 불리며 지난 30년간 호주를 대표하는 셰프로 인정받아왔다. 그는 평생을 최고의 맛을 찾는데 보내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요리는 프랑스 전통 요리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도 이를 현대적인 호주 요리로 재해석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요리에 대해 “모든 요리는 좋든 나쁘든 다른 문화에 영향을 받는다. 내 음식은 가볍고 깔끔하지만 다양한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아 복잡한 맛이 혼합돼 있다”고 말한다. 토니 빌슨의 요리 경력은 1960년 멜번에서 시작됐다. 그가 처음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멜번 알비온 호텔(Albion Hotel)에서 일할 무렵에 개발한 점심 메뉴가 현지 지역사회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부터다. 이후 그는 시드니로 자리를 옮기고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을 맡으며 명성을 더해갔다. 현재 그의 레스토랑은 시드니 래디슨 플라자 호텔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호주 호텔 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레스토랑’ 상을 수상했다. 또한 토니 빌슨은 세계적인 호텔들의 게스트 셰프로 일하며 호주 음식과 와인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가 게스트 셰프로 일했던 호텔로는 시카고, 필리핀, 싱가포르, 발리의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뉴욕 플라자 호텔 등을 비롯해 도쿄, 방콕, 베이징의 유명 호텔도 포함돼 있다. 한편 토니 빌슨은 지금까지 총 5권의 요리책 발간을 비롯해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굿 위켄드 고정 칼럼 및 다수의 유명 신문과 요리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또한 그는 호주 요리 미학의 필수 요소를 와인으로 보고 주요 호주 와인 브랜드와 활발하게 다양한 와인 스타일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빈엑스포(VinExpo)에 참가하고 일본 와인 매체에 와인 컬럼도 기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토니 빌슨은 뉴사우스웨일즈주 정부, 호주 컨템포러리 퀴진, 시드니 꼬르등 블루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 음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글 : 여행미디어 www.tourmedia.co.kr 자료 제공: 호주정부관광청 02 399 6502 www.australi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