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정유미, 장항선, 윤제문, 박혁권이 출연하고 신정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차우' 제작보고회가 7월 개봉을 앞두고 15일 이화여고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인간 사냥에 나선 잔혹한 변종 식인 멧돼지 '차우'와 5인의 추격대가 벌이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풀어가는 영화 '차우'는 식인 멧돼지라는 신선한 소재와 생동감 있는 CG, 연기파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로 웰메이드 영화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항선이 미국 촬영중 음식에 대한 큰기대를 가지고 갔으나 한국적인 도시락만 먹었던게 제일 힘들었다며 농담 어린 이야기를 하고 있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