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오빠밴드’, 현영의 ‘뮤직파티’에서 첫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9.06.15 17: 45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프로젝트 그룹 '오빠밴드'가 15일 MBC FM4U 현영의 뮤직파티로 첫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신동엽, 탁재훈, 유영석, 박현빈, 김정모, 성민, 김구라로 이루어진 '오빠밴드'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나 어떡해' 두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무난하게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나이 합계 233살, 평균 33살의 노장 그룹 '오빠밴드'는 “못다이룬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락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오로지 음악성만으로 승부하겠다”는 다소 무리한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뮤직파티'의 진행자 현영은 오빠밴드에 대해 “웃음도 주고 감동도 주는 밴드”라며 “오빠밴드에 푹 빠졌다”는 찬사를 보냈다. '뮤직파티' 제작진은 “오빠밴드의 음악성에 대해 얘기하기는 좀 어렵지 않겠냐”며 “'재미있었다. 성공적인 무대라고 본다'는 평가했다. 프로젝트 그룹 '오빠밴드'의 결성과 연습과정, 첫무대 데뷔의 모습은 오는 21일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공개된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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