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향, 레이싱모델로 '파트너' 깜짝 출연...섹시미 과시
OSEN 기자
발행 2009.06.16 08: 25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김시향이 KBS 2TV 새수목드라마 '파트너'에 레이싱모델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김시향은 드라마 첫회 전반부에 이태조(이동욱 분)가 첫 등장하는 즉심법정 장면에 등장한다. 고등학교까지 있는 공공장소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다니다 즉심재판을 받는 레이싱모델 '세미' 역을 맡았다. "브래지어 차림으로 다녔냐"는 판사의 질문에 "브래지어가 아니라 비키니다"고 당당하게 말하지만 계속 되는 추궁에 궁지에 몰린다. 그 순간 나타나 자신을 변호해준 이태조의 도움을 받고 그의 작업에 넘어가 명함을 받고 헤어진다. 2회에서는 이동욱을 사무실에서 유학하는 장면에 다시 등장해 섹시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영화에는 깜짝 출연한 적 잇지만 드라마 출연은 처음인 김시향은 호피무늬의 섹시한 원피스를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낸 채 진지하게 첫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한편 김시향을 몰아붙이다 무안을 당하는 판사 역에는 가수 이상우가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법정 드라마 '파트너'는 '그저 바라보다가' 후속으로 오는 6월 24일 첫방송된다. miru@osen.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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