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짝꿍을 소개합니다’ 특집이 평소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노홍철-장윤정 커플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놀러와’는 14.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일 12.8%, 8일 8.1%에 비해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동시간에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8.5%, SBS ‘야심만만’이 6.7% 등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데 비해 ‘놀러와’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놀러와’는 MC와 패널들의 친한 친구와 함께 하는 자리로 공개 커플인 노홍철과 장윤정의 연인 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이름의 짝꿍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한 겨울 밤 삼청각으로 피크닉을 갔던 사연을 비롯해 여러 데이트 장소 등을 공개해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노홍철은 또 “어느 날 장윤정에게 마음이 너무 떨려. 너랑 나랑 친군데, 나 심장이 너무 떨려라고 고백했다"며 "친구인데 이상하더라. 자꾸 생각이 나고 심장이 뛰었다. (장윤정에게) 전화해서 '니가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고 털어놔 오래 전부터 좋은 감정이 있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놀러와-짝꿍을 소개합니다’ 특집에는 김원희의 단짝 친구 김정은을 비롯해 유재석-박명수, 노홍철-장윤정, 은지원-장수원, 길-타블로, 이하늘-이현배(이하늘의 친동생, 힙합그룹 45RPM 멤버) 등이 총 출동해 우정을 과시했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