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17일 이라전서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초청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를 통한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최종예선 이란전에 희귀· 난치성 질환 어린이 20여명(보호자 동반)을 초청한다. 이번에 초청된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은 (사) 한국희귀·난치성 질환연합회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서 참가 모집 신청을 받아 최종 20여명이 선정되어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 박스에서 관전할 예정이다. 이날 초청되는 어린이들에게는 경기 관람 이외에 서울월드컵경기장 투어, 월드컵기념관 관람 및 기념품 전달 등 행사를 통해 한국축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