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17일 잠실 KIA-두산전 선발 등판(?)
OSEN 기자
발행 2009.06.16 14: 55

두산 베어스는 오는 17, 1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KIA와의 홈경기에 인기 연예인 한채영과 류현경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7일 경기에는 폭넓은 연기 감성과 미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한채영이 두산의 열혈 팬으로서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실시한다. 한편 이날 애경 케라시스의 샴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채영의 시구에 앞서 경기 전 애경산업의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가 경기장 안팎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시즌 세 번째 퀸스데이인 18일에는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류현경이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해 영화 '신기전'을 비롯해 SBS 드라마 '떼루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폭을 넓힌 류현경은 최근 개봉한 영화 '물 좀 주소'에서 주연 배우로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지난 5월부터는 서울메트로의 홍보 대사도 함께 맡고 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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