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름 딴 극장 전용관 생긴다! ‘서태지 M관’ 22日 개관
OSEN 기자
발행 2009.06.16 15: 47

 서태지컴퍼니가 메가박스와 함께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의 M관을 ‘서태지 M관’으로 명명하고 오는 6월 22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뮤지션의 이름을 딴 극장 전용관이 최초로 생기는 만큼 첫날은 오픈을 기념하여 '서태지M관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400여명의 객석이 ‘서태지M관 개관식’에 초대돼 서태지 8집 뮤직비디오와 그에 따른 에피소드를 관람하며 8집 두번째 싱글의 두 번째 타이틀 '코마'의 뮤직비디오 전편(full version)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서태지는 이번 8집 활동에서도 메가박스와 함께 ‘서태지 M관’을 1년간 운영하기로 하면서 음악 컨텐츠의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하겠다는 포부다. ‘서태지 M관’이 운영되는 기간 동안 이 곳에서 서태지의 공연 영상 등 서태지컴퍼니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음악 컨텐츠를 정기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또 서태지의 음악 테마로 한 여러 가지 기념전시품들과 서태지의 핸드프린팅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감상해 볼 수 있으며 차후 애장품 경매 등의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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