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박주영, 이란전 투톱 출격...김동진 선발
OSEN 기자
발행 2009.06.17 19: 21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 예선 무패를 노리는 허정무호가 이근호와 박주영을 내세워 득점 사냥에 나선다. 허정무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저녁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8차전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이근호와 박주영이 투톱으로 공격을 이끌고 박지성와 이청용이 측면에서 지원한다. 여기에 중원 장악의 임무는 김정우와 기성용이 맡았다. 수비는 김동진과 이정수 그리고 조용형과 오범석이 포백으로 책임진다. 골문은 베테랑 골키퍼 이운재가 김영광, 정성룡 등 후배를 제치고 지키게 됐다. ■ 이란전 베스트 11 명단 ▲GK=이운재 ▲DF=오범석 이정수 조용형 김동진 ▲MF=이청용 김정우 기성용 박지성 ▲FW=이근호 박주영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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