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스의 영입설로 관심을 모았던 '고질라'마쓰이 히데키(35.뉴욕 양키스)가 미국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8일 에 따르면 한신이 올시즌을 마친 뒤 영입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듣은 마쓰이는 "지금은 그런 말을 일절 할 수 없다. (한신이)관심을 가져준 것은 고맙다. 어릴때 한신의 팬이었다"고 말했다. 마쓰이는 올해로 양키스와 계약기간이 끝난다. 양키스 구단이 재계약을 포기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자신의 거취에 관련해 마쓰이는 "기본적으로 미국내 구단에서 플레이하는게 최우선이다. 그러나 (시즌을 마치면)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 않는가"라고 대답했다. 마쓰이의 말로 미뤄볼 때 계속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싶은 의지를 보인 셈이다. 만일 미국내 이적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일본복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 복귀한다면 친정팀 요미우리와 한신이 영입전을 벌이게 된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