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넥스트, 2009 펜타포트서 뭉친다
OSEN 기자
발행 2009.06.18 08: 17

김태원의 '부활'과 신해철의 '넥스트'가 2009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2009 펜타포트)에서 뭉친다. 7월 24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리게 될 2009 펜타포트는 지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2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이들의 이름을 올렸다. 최근 예능 늦둥이로 불리며 종횡무진 활약중인 김태원이 결성한 지 25주년을 맞은 부활은 2009 펜타포트에서 록의 본능을 발산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희야''비와 당신의 이야기''사랑할수록''네버엔딩스토리' 등 히트곡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며 '부활'이 걸어온 25년의 길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칩거에 돌입해 화제를 모은 신해철이 이끄는 그룹 넥스트는 7월 초 미국 투어를 마친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2009 펜타포트 무대에 선다. 이 시기는 넥스트의 6집 '666 Trilogy' 파트 2의 발표 시점과 맞물려 이 무대에서 새 앨범 수록곡들을 공개할 지의 여부가 주목된다. 또 한국 메탈계의 '무관의 제왕' 으로 불리며 20여년째 군림하고 있는 '블랙 신드롬', 일본 후지락 페스티벌과 지난 3월 서태지 콘서트 게스트 활동 등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밴드 '검엑스', 개성 넘치는 모던 록 밴드 '트랜스픽션' 등 총 5팀의 록 밴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기라성 같은 DJ 들이 펼치는 그루브 세션 무대를 장식할 '아스트로 보이즈''코스믹 게이트' 등 10팀도 함께 공연을 한다. 2009 펜타포트는 티켓 가격을 50% 이상 할인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17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조기예매가 시작된 후 반나절만에 전체 예매 순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happy@osen.co.kr 아이예스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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