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슈, "쌍용, 더 높은 수준의 축구 해야 한다"
OSEN 기자
발행 2009.06.18 16: 20

"더 높은 수준의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는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09 K리그 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칠 FC 서울의 세뇰 귀네슈 감독이 18일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가졌다. 귀네슈 감독은 대표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기성용과 이청용에 대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귀네슈 감독은 "FC 서울에서 경기를 뛰는 것은 그들의 목표였다. 아직 목표가 끝나지 않았다"면서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K리그서 FC 서울을 우승시키는 것과 ACL 우승이고 대표팀에서는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팀에 공헌하는 것이 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귀네슈 감독은 "기성용과 이청용에게는 K리그 보다 더 빠른 템포로 경기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면서 "지금까지 누차 이야기해 왔지만 한국에 좋은 선수들이 많고 그들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욱 빨라지고 체력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쌍용'의 이적과 관련해서 귀네슈 감독은 "둘다 모두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 그래서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며 "한국에 남든 어디를 가든 K리그가 아닌 상위리그 위주로 생각해야 한다. 현재 상태에 안주하면 발전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10bird@osen.co.kr 기성용-이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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