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트에 도전한 가수 솔비가 드디어 '갈라 콘서트'를 연다. 솔비의 피겨스케이트 도전 과정을 그린 Mnet '아이스 프린세스'에서 오는 7월 12일 안양 빙상장에서 '갈라 콘서트'를 연다. 솔비는 이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동료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힘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준비된다. 솔비는 이번 쇼를 위해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으며 성공적인 콘서트를 위해 직접 아이스하키 선수를 섭외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한편 계속된 격한 운동과 식이요법에도 ‘요요현상이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기대만큼 체중 감량이 되지 않아 힘들어 하던 솔비가 한층 날씬하고 예뻐진 모습을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해 화제다. 첫 방송 때와는 확연히 다른 날씬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 솔비의 동료 연예인들도 최근 그녀의 볼 때마다 “예뻐졌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물을 정도라고 한다. 정유진PD는 “솔비씨가 정말 살이 많이 빠졌다. 특히 주변에서 살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니 기분이 좋은지, 요즘엔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많이 늘었다. 운동 시작 후 건강도 좋아졌다”며 처음 피겨스케이트를 탈 당시와 180도 달라진 그녀의 근황을 전했다. Mnet '아이스 프린세스'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miru@osen.co.kr Mne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