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K.will)이 ‘꽃남’으로 인기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이민호의 팬미팅에 참석해 우정을 과시한다. 이민호는 21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오후 1시와 4시30분 2회에 걸쳐 생일축하를 겸한 첫 팬미팅 ‘미노즈(이민호 팬클럽 명칭) 해피 데이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민호는 케이윌에게 보컬트레이닝을 받고 디렉팅을 맡기는 등 노래 선생님이자 평소 절친한 사이다. 이민호는 케이윌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팬미팅을 연다. 케이윌은 “바쁘더라도 이민호의의 첫 팬미팅을 축하해주러 가고 싶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자신의 히트곡 ‘눈물이 뚝뚝’‘1초에 한방울’등 감미로운 발라드로 여심을 녹인다. 이번 팬미팅에서 이민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음반 ‘F4 스페셜 에디션’에 수록된 자신의 노래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을 직접 부르기로 했으며 이민호가 팬들 앞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케이윌은 19일 KBS ‘뮤직뱅크’와 20일 MBC ‘쇼!음악중심’ 무대에서 2PM 박재범과 한 무대에 선다. happy@osen.co.kr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