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승영 단장, 19일 전무이사 승진
OSEN 기자
발행 2009.06.19 18: 20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19일 김승영 단장을 상무이사에서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김승영 전무이사는 84년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에 입사, 91년 OB베어스(두산베어스 전신)로 자리를 옮긴 뒤 야구단의 마케팅 및 관리를 담당했으며, 지난 2004년 두산베어스의 단장으로 취임해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김승영 전무이사는 단장직을 맡은 04년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효율적인 구단 운영으로 팀을 한국시리즈에 3회 진출시켰으며, 베어스데이와 플레이어스데이, 퀸스데이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구단 이미지와 인기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김승영 전무이사(단장)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프런트와 현장과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팬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김승영 전무이사(단장) 프로필 1. 성 명 : 김 승 영(金 承 榮) 2. 생년월일 : 1958년10월22일(만51세) 3. 학 력  77. 2 동국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졸업  84. 2 경희대 졸업  89. 2 서강대 경영대학원 졸업 4. 경 력  84. 4 ㈜오리콤 입사  91. 7 ㈜오비베어스 과장(그룹사간 이동)  04. 7 ㈜두산베어스 상무(단장)  09. 6 ㈜두산베어스 전무(단장) farinelli@osen.co.kr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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