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시아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19일 저녁 포항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한류스타 류시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SS501, 슈퍼주니어, 손담비의 축하무대와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에서 온 각 나라의 대표 슈퍼모델 33명의 패션쇼, 그리고 시상식으로 치러졌다. 한국은 지난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뽑혔던 1위 김라나를 비롯해 9명의 슈퍼모델들이 참가했다. 2위 수상자 김라나 (26세, 한국)가 1위 수상자 니시카와 아야 (19세, 일본)앞에서 미소짓고 있다. /포항=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