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소 서바이벌’ 20일 첫 선, 슈주&2PM 합동 무대 선사
OSEN 기자
발행 2009.06.20 09: 58

20일부터 새로운 포맷으로 첫 선을 보이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서바이벌’에 슈퍼주니어와 2PM이 우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스친소 서바이벌’에 출연하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은혁, 2PM의 재범과 찬성, 붐과 이규한은 첫 등장무대로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댄스와 2PM의 ‘Again&Again’ 댄스 무대를 준비했다. 슈퍼주니어와 2PM은 이 무대를 위해 ‘스친소’ MC인 붐과 함께 스케줄이 끝난 후 강남의 연습실에 모여 늦은 시간까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했다는 전언. 스친소 서바이벌’은 20일부터 기존 스타가 친구를 데리고 나와 소개팅을 주선하던 포맷에서 이제는 스타가 직접 소개팅에 나서는 포맷으로 바뀐다. 남자 연예인 5명과, 여자 4명으로 구성해 매주 탈락자를 선정하며 미팅을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 된다. 여성 출연자들은 기존의 일반 출연자들이 아닌 연예인 지망생으로,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과거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출신의 연기자들이 지금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스친소’ 역시 신인들이 얼굴을 알리고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와 2PM, 그리고 붐과 이규한까지 가세한 ‘스친소 서바이벌’은 20일 저녁 5시 15분에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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