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김남주, CF 여왕 등극 '김연아도 안부러워'
OSEN 기자
발행 2009.06.20 10: 43

MBC ‘내조의 여왕’을 통해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남주가 끊이지 않는 광고 러브콜의 ‘CF 여왕’으로 떠올랐다. 김남주는 'S-오일' 'SK국제전화 00700' '코스메 데코르테' 등에 이어 이번에 'CJ오쇼핑'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9일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된 CJ오쇼핑 광고에서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의 억척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천지애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세련되고 도시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김남주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동질감은 물론 특유의 도시적이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브랜드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델”이라며 “특히 일과 가정생활 모두 성공한 케이스로 주부들에게는 닮고 싶은 롤모델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CJ오쇼핑의 신규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과거 도시적인 이미지로 ‘CF 퀸’의 자리에 올랐던 김남주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성공과 함께 한국CM전략연구소가 조사한 5월 모델 호감도 조사에서 4위에 오르면서 다시 한번 더 CF 퀸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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