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산뜻하고 세련된 '쿨비즈 룩' 인기
OSEN 기자
발행 2009.06.20 15: 33

배우 엄기준이 MBC 주말연속극 ‘잘했군 잘했어’에서 산뜻하고 세련된 쿨비즈 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엄기준은 극중에서 애교만점 순정파 유쾌남으로 밝고 쿨한 성격의 최승현 역을 매력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산뜻하면서도 댄디하고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로 직장 남성들 사이에서 워너비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 ‘쿨비즈 룩’은 ‘여름, 직장 남성들이 넥타이를 풀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쿨비즈 캠페인에서 나온 패션 스타일이다. 극중 엄기준의 밝고 산뜻하면서도 편안한 패션스타일이 최근 더운 날씨 가운데 각광받으며 ‘쿨비즈 룩’의 대표 주자이자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엄기준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정혜진 실장은 “‘잘했군 잘했어’에서 선보이고 있는 엄기준의 쿨비즈 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매회 방송 후 엄기준이 입은 패션 스타일에 대한문의가 줄을 잇고 있고 의상 협찬 요청 및 의류브랜드 광고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완벽하게 잘 차려입는 딱딱한 수트가 아닌 편안하면서도 댄디하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엄기준식 비즈니스 캐주얼이 현대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선호하는 뉴 트렌드가 됐다” 설명했다. 엄기준은 ‘잘했군 잘했어’에서 애교만점 순정파 유쾌남으로 밝고 쿨한 매력을 한껏 선보이며 안방극장 매력남으로 떠올랐다. 채림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꿋꿋이 펼쳐내며 ‘안방극장 최고의 남편감이자 사윗감’으로 사랑 받고 있다. crystal@osen.co.kr sidus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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