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그룹 마룬 5와 미국의 최정상급 래퍼 넬리가 'CSI 뉴욕 시즌 5'에 깜짝 출연한다. 마룬 5와 넬리는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되는 'CSI 뉴욕 5'의 2, 3화에 각각 카메오로 활약한다. 2화 ‘방사능의 악몽’ 편은 22일, 3화 ‘하늘의 살인자’ 편은 23일 방송된다. 마룬 5는 5명의 꽃미남으로 구성된 세계적인 펑크 록 그룹으로 최근 빅뱅이 그들의 히트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2화 오프닝에서 마룬 5는 로맨틱한 발라드 곡 ‘굿나잇 굿나잇’을 부르며 열광적인 공연을 펼친다. 수만명이 운집한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으로 깜짝 등장한다. 하지만 그 현장에서 끔찍한 폭행사건이 일어나고 현장에 있던 여성 팬 한명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펼쳐진다. 이어 3화에 등장하는 넬리(Nelly)는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빌보드에서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린 힙합계의 수퍼스타다. 3화에서 넬리는 용의자로 의심받는 클럽의 사장 역으로 깜짝 출연해 특유의 힙합 스타일을 뽐낸다. 선글라스에 금니, 껄렁껄렁한 건달로 변신한 미국 최고의 힙합스타의 색다른 연기 투혼이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 OCN 측의 한 관계자는 "'CSI 뉴욕 5'를 시청하는 또 하나의 재미가 카메오로 등장하는 미국의 유명 스타를 만나는 것이다. 앞으로 마룬 5, 넬리 뿐 아니라 애슐리 심슨, 줄리아 오먼드 등의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happy@osen.co.kr 온미디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