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3년만에 음악 차트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6.22 09: 57

3인조 혼성그룹 에이트(8eight)가 데뷔 3년 만에 음악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발표한 에이트의 ‘잘가요 내사랑’이 음악포털사이트 벅스뮤직의 주간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또 '잘가요 내사랑'은 발표 이후 도시락닷컴, 소리바다, 뮤즈닷컴 등의 일일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을 비롯해 멜론닷컴 등 대부분의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다. ‘잘가요 내사랑’은 ‘총 맞은 것처럼’‘심장이 없어’로 상반기 가요계에 발라드 열풍을 주도한 방시혁표 음악의 원조격으로 알려져 발표 전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런 에이트의 빠른 상승세에 주목하고 있는 가요계 관계자들은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이는 에이트에 대한 인기가 함께 올라가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혼성 그룹의 인기를 에이트가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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