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日 홋카이도 전세기 상품 출시
OSEN 기자
발행 2009.06.22 10: 04

다양한 특전과 알찬 일정으로 ‘만족 백배’ 모두투어가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하고 올 여름 휴가 여행객 몰이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다음달 25일부터 8월12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좌석을 확보해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 실속, 정통, 고품격,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며 모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속상품은 노보리베쓰 온천호텔에 머물며 홋카이도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북해도 실속온천 4일’ 상품(119만9000원부터)과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는 하코다테의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북해도 하코다테 실속온천 4일’ 상품(129만9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상품 특전으로는 홋카이도 최고의 명물 대게요리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다베호우다이 뷔페 특식과 홋카이도산 천연 미네랄 워터(1인당 3병), 벚꽃비누, 전 일정 가이드 및 기사팁 등이 포함됐다. 정통상품은 실속상품의 특전에 아이누민속촌 관광, 기생쇼, 닌자쇼 관람, 오타루의 명물 아이스크림 시식 및 특제 초콜릿 증정 등의 특전을 더했다. 노잔 호스파크에서 마차타기, 곰 목장 체험 및 도야호수 유람선, 유슈잔 로프웨이 탑승 등의 일정이 포함된 ‘북해도 디럭스 온천 4일’ 상품의 가격은 144만9000원부터. 고품격 상품은 삿포로 노보텔 숙박 시 129㎡(39평형) 디럭스트윈룸에서 숙박하며 실속상품의 특전은 물론 고급 발마사지 및 북해도 유노하나 입욕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프리미엄 상품은 일본의 전통 숙박시설 료칸에서 머물며 전 일정 가이세키 석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염경수 일본사업부 차장은 “신종플루로 주춤했던 일본 여행이 6월을 기점으로 완연한 회복세에 들어갔다”고 전하며 “전세기까지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 만큼 다양한 상품과 등급별 특전, 알찬 일정으로 북해도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여름휴가를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여행미디어 박은경 기자 www.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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