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가까워진 ‘천국보다 아름다운’ 모리셔스 에미레이트항공(EK)이 오는 27일부터 두바이~모리셔스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9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새로 증편되는 항공편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운항하며, 기존보다 약 20% 많은 승객을 수송함으로써 더 많은 여행객들이 편리한 일정으로 모리셔스를 여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두바이에서 모리셔스로 향하는 EK3705편은 두바이국제공항 에미레이트항공 전용 터미널 3에서 10시20분 출발해 16시45분 모리셔스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모리셔스에서 두바이로 돌아오는 EK3706편은 18시30분 모리셔스를 출발해 다음날 1시 두바이에 도착한다. 한편 에미레이트항공은 이번 모리셔스 노선 증편 외에도 오는 8월 앙골라 루안다 노선,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어 중동과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로 가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노선을 제공하는 항공사로서 명성을 더할 예정이다. (주)여행미디어 주성희 기자 www.tour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