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만끽하는 500년만의 최대 일식
OSEN 기자
발행 2009.06.22 10: 55

플래닛차이나투어, ‘중국 안지 개기일식 참관’ 상품 출시 플래닛차이나투어가 500년 만의 중국 최대 개기일식을 볼 수 있는 ‘중국 안지 개기일식 참관’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품은 다음달 22일 9시(한국시각 10시)부터 38분간 진행되는 개기일식을 저장(浙江)성 안지(安吉)현 톈황핑(天荒坪) 수자원발전소 저수댐에서 참관하고, 성룡과 이연걸이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포비든 킹덤’ 촬영지 등 주변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다음달 20일 출발해 23일 돌아오는 3박4일 일정으로, 4인 이상 신청 시 출발 가능하다. 상품 가격은 숙박과 교통, 관광지 입장료를 포함해 3000위안(한화 약 55만3000원)이다. 항공료 및 중국 비자는 불포함됐다. 이번 개기일식은 1814년 이후 중국에서 발생한 일식 중 가장 길며, 오는 2309년까지도 찾아오지 않을 500년 만의 가장 긴 일식으로 전망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여행미디어 주성희 기자 www.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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