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일본인 여행객 유치 확대를 위한 경기도 홍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최근 ‘두 아내’에 출연하고 있는 앤디가 모델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인 시모코시 하루키가 참여한다. 지난 18일 앤디는 경기도 관광지를 구석구석 돌며 쇼핑, 먹을거리는 물론 화성행궁을 비롯한 이천도예촌, 신륵사 등 경기의 자연과 매력을 직접 체험했으며 그 모습은 시모코시 하루키의 카메라에 담겼다. 홍보영상은 한류관광 분야의 최대 마켓인 일본을 포함, 국내외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권병전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은 “다음달 중 한국관광홍보사이트를 통한 일본지역 프로모션에 이번 홍보영상을 활용함으로써 일본여행객의 방문지가 서울을 벗어나 경기권역으로 크게 확대되도록 유도하겠다”며 “한류스타로 일본에서 친근하고 푸근한 이미지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앤디를 통해 경기지역이 한층 일본여행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가 새로운 방한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TV 오락프로그램 ‘우결’에 이어 최근 드라마 ‘두 아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앤디는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경기의 관광매력을 찾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여행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주)여행미디어 이고은 기자 www.tour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