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성공적인 DJ 신고식! 안성기-장동건 축하 전화
OSEN 기자
발행 2009.06.22 14: 14

배우 공형진이 성공적인 라디오 DJ 신고식을 마쳤다. 공형진은 오늘(22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 첫 진행에 나섰으며 배우 안성기와 장동건, LG트윈스 야구선수 조인성이 전화연결을 통해 최근 근황과 함께 첫 진행을 축하했다. 또 25일에는 박중훈이 첫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공형진은 평소 박중훈과 절친한 사이이자 대학교 때부터 박중훈의 영화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이다. 공형진의 ‘씨네타운’ 진행 소식에 박중훈 역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흔쾌히 출연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취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여유 있어 보이고 좋다" "발음도 좋고 센스 있는 것 같다" "첫 방송부터 느낌이 좋다. 뮤지컬도 보러 가야겠다"며 호평했다. 공형진은 “첫 진행이라 긴장도 됐는데 안성기 선배님과 장동건씨, 조인성 선수가 바쁘신 중에도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의 글 덕분에 더욱 힘이 난다. 또 올해 예능과 뮤지컬, 라디오DJ까지 새로운 분야에 계속 도전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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