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마지막 시리즈, 한국 관객 특별출연 한다
OSEN 기자
발행 2009.06.22 16: 00

영화 '해리포터'의 마지막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 추첨을 통해 선정된 국내 관객이 특별 출연한다. 워너 브러더스와 인터파크는 오는 7월 15일 개봉을 앞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호그와트 촬영 현장 투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한 명을 선정해 동반 1인과 함께 호그와트 촬영 현장에 초대하며 당첨자에게는 해리포터의 마지막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 특별 출연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호그와트 촬영 현장 투어 이벤트’는 지난 15일부터 인터파크 투어 홈페이지에서 시작돼 현재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준비된 퀴즈의 정답을 맞추고 촬영 현장에 가고 싶은 이유를 게시판에 적으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실제 ‘해리 포터’ 촬영 현장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스튜디오에 방문한 당첨장는 미술팀, 의상디자인팀, 마법의 생물 특수효과팀의 생생한 작업현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과 마법사 분장을 한 출연 배우들과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또 2010년 개봉 예정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에 직접 참여하게 되는데 호그와트 마법학교 속 움직이는 초상화 역할로 투입돼 제작진의 검토 후 실제 영화에 삽입되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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