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노홍철-장윤정, 홈런 또 칠까?
OSEN 기자
발행 2009.06.22 16: 26

MBC ‘놀러와’가 지난 주에 이어 ‘놀러와 짝꿍을 소개합니다’를 방송, 또 한번노홍철-장윤정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홍철-장윤정 커플은 열애 공개 이후 자신들이 출연하고 있는 MBC ‘놀러와’와 SBS ‘골드미스가 간다’ 등에 출연하며 시청률 상승에 한 몫을 했다.
22일 방송될 ‘놀러와-놀러와 짝꿍을 소개합니다' 제 2탄에서는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팀명으로 함께 출연해 녹화가 끝난 당일 밤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노홍철과 장윤정의 연인이 되기 직전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주 삼청각, 자동차 극장 등에서 '우정과 사랑 사이'의 만남을 가졌다며 에피소드를 공개 하던 장윤정은 "한 번은 노홍철이 나에게 자신의 수입을 모두 말해 준 적이 있다" 고 폭로해 모두를 집중하게 했다.
장윤정은 "노홍철이 어느 날 노트에 자신이 어떤 일들을 하고 있고 한 달 수입이 얼마가 되는지,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한 장 한 장 쓰면서 설명해 노트 한 권을 꽉 채운 적이 있었다" 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도 "삼청각은 나의 아지트로 다른 이성 친구들과도 놀러 간 적이 있지만, 노트에 그런 걸 쓰며 수입 구조를 공개했던 적은 처음이었다" 며 장윤정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흔들렸던 마음에 대해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놀러와 상반기 최고 야심작 ‘놀러와 짝꿍을 소개합니다 제 2탄’은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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