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력있는 한우! 대한민국 한우를 먹읍시다!’라는 타이틀의 한우 먹기 캠페인이 22일 낮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이마트 성수점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2일부터 전격 실시된 ‘쇠고기 이력제’의 홍보도 겸해서 열렸는데 ‘쇠고기 이력제’는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처럼 한우의 출생에서부터 성장, 도축, 유통 등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소비자는 12자리로 된 개체별 식별번호를 휴대전화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입력해 이 같은 정보를 알 수 있다. 한우 광고 모델이자 홍보 홍보대사인 최불암이 휴대 전화기로 한우 이력을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 듣고 있다. /OSEN=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