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은(26)과 축구 스타 정조국(25)의 연내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성은의 소속사는 아직까지는 알지 못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전 일각에서 김성은-정조국 커플이 12월 12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김성은 측 관계자는 "회사는 아직까지 알지 못하는 일이었다. 본인에게 직접 확인을 해보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은 "김성은이 12월 결혼한다고 말하고 다니는 것으로 안다"고 귀뜸했다. 김성은과 정조국은 지난 2006년 수원 삼성 백지훈의 연인인 그룹 슈가 출신 연기자 박수진의 소개로 만남을 갖고 사랑을 키워왔다. 이들은 지난 3월 배우 신애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 김성은이 신애의 부케를 받아 연내 결혼설이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한편 김성은-정조국과 함께 또 한 쌍의 스포츠스타-가수 커플인 이호-양은지 역시 12월 12일 결혼설이 불거졌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