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여성그룹 티티마(T.T.MA)의 멤버 강세미가 곧 방송에 복귀한다.
강세미는 1999년 여성그룹 티티마 멤버로 데뷔했다. 2002년 티티마의 해체 이후 리드보컬이었던 유진은 ‘연우’라는 이름으로 컴백해 솔로 가수로, 리더였던 소이는 현재 라즈베리필드라는 인디그룹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멤버들은 솔로가수와 연기자 전향 등 각자의 영역에서 새로운 진영을 갖춰 활동 중에 있으며 이번에 강세미는 연기자로의 복귀를 위해 시온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와 지난 5일 전속계약을 체결 했다. 또 강세미는 지난 1월 22일 출산 소식이 미니홈피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시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강세미는 "7년 만에 또 다른 분야인 연기자로서의 활동 선언이 부담이 돼 많은 고민도 했지만 평소 절친한 언니이자 선배 연기자인 배두나의 영향으로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 출산 이후 워킹맘으로서의 복귀인 만큼 많은 분들이 힘이 돼 줬으면 한다"며 방송 복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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