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붐의 친구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장마철이 대학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장마철은 대학로 두레홀 3관에서 공연되는 코믹연극 '뉴보잉보잉'의 순성 역을 맡아 첫 연극 무대에 선다. 연극 '뉴보잉보잉'은 2002년부터 7년간 대학로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이다. 장마철이 맡는 순성 역은 바람둥이 친구인 조성기의 친구 역으로 바람난 친구를 구제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좌충우돌 활약을 펼쳐야 하는 감초 역이다. ‘스친소’를 통해 다양한 끼를 선보인 바 있는 장마철은 영화 ‘고사’에도 출연 한 바 있으며 연기자로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 에서 연기을 전공한 그는 "좋은 연기자가 되는 조심스러운 발걸음이다.연극을 통해 기초를 튼튼히 하고 싶다."코믹연기라 큰 부담은 없었는데 막상 공연이 다가오니 무척 떨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마철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더블캐스트로 6개월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DR 프로덕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