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우리 결혼했어요’ 동반 출연 후 연인으로 발전한 전진-이시영 커플의 재투입이 보도된 후 이시영 측은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이시영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재투입이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공식적으로 제의를 받은 적도 없으며 당분간은 연기에 집중할 생각이다. 당장 출연이 논의 중인 드라마와 영화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이 힘들다”고 말했다. ‘일밤’ 제작진은 “전진과 이시영이 공식 연인으로 알려진 후 두 사람을 ‘우결’에 다시 투입하자는 내부적인 논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두 사람의 상황이 모두 허락한다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현재 ‘우결’은 실제 연인인 SG워너비의 김용준과 황정음을 투입, 리얼감을 더해 화제를 모으고 있어 전진-이시영의 재투입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