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윤소영 아나, 한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9.06.24 09: 59

SBS 윤소영(31) 아나운서가 오는 8월 1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윤소영 아나운서의 예비신랑 서윤석(32)씨는 무역업을 하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 3월 SBS 아나운서 유협 국장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윤소영 아나운서는 “만나면 만날수록 나와 꼭 맞는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만남부터 줄곧 나를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예비신랑에게 너무나 고맙고 요즘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윤소영은 2001년 고려대학교 언어과학과 3학년 재학 당시 재학생 아나운서로 입사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도하 아시안게임’, ‘베이징올림픽’ 등 국제 주요 행사•및 국내 주요 뉴스를 도맡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재 ‘뉴스 퍼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한편 8월 1일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 LA로 출발, Las Vegas, New York을 경유하는 약 2주간의 미국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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