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실시간 SMS중계 서비스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9.06.24 10: 00

바쁜 일 때문에 야구장을 찾지 못하거나, TV나 인터넷 중계를 보지 못하는 LG팬들은 더 이상 ‘지금 몇대몇일까’하고 궁금해하지 않아도 된다. 휴대전화로 LG트윈스 경기소식을 중간중간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LG트윈스(대표이사 안성덕)가 경기주요상황을 팬들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3-6-9 LG 문자중계서비스’를 실시한다. LG는 6월 23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부터 시즌종료까지 전 경기에, 원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3회-6회-9회 등 3회에 걸쳐 경기스코어와 주요사항 등을 정리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문자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3-6-9 LG 문자중계서비스’에 가입한 팬들에 한해 발송된다. 또한 LG는 올해 안에 20회에 걸쳐 선수들의 사진, 음성, 동영상 등을 팬들에게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로 보내는 혁신적인 팬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3-6-9 LG 문자중계서비스’는 LG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비는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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