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펀펀] 배용준 청와대 방문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9.06.24 14: 31

배우 배용준이 청와대를 깜짝 방문해 화제다. 배용준은 현재 활동 중인 한국관광의 해 홍보대사 자격으로 지난 23일 청와대를 방문해 실무 회의에 참석했다. 배용준 소속사 관계자는 "배용준이 청와대를 방문해 실무자들과 '한국관광의 해' 관련 실무 회의에 참석했다"며 "회의가 그리 길진 않았고, 비공식적인 일정이라 별도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밝혔다. 배용준의 청와대 방문은 오는 28일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 건과 관계된 사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에 이어 올 초 '한국관광의 해' 홍보대사로 발탁된 배용준은 한국관광공사 실무진들과의 접촉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보이지 않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배용준은 오는 9월 29일부터 이틀간 1년 3개월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해 10만 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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