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팔꿈치 이상 무…2~3일 휴식 후 복귀할 듯
OSEN 기자
발행 2009.06.24 17: 56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 강민호(24)가 검진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의 한 구단 관계자는 "강민호가 서울에 위치한 김진섭 정형외과서 팔꿈치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수술을 요하거나 하는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강민호는 지난 21일 KIA와의 더블헤더 2차전 도중 마지막 타석을 앞두고 배터 박스에 들어서며 스윙 연습을 하다 팔꿈치 부위에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구단 관계자는 "2~3일 정도의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경기에 출장할 것"이라며 강민호의 향후 출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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