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2009~2010시즌 준비를 위한 산악훈련 및 워크샵을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간 경상북도 김천지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국내전지훈련은 짧은 기간 동안 이루어 지지만 등산 2회, 전년시즌 전력분석 및 기록분석을 통한 장단점, 보완점 등에 대해서 전력분석가(이아이팩)를 별도 초빙하여 설명회를 갖고 박종천 감독이 올시즌 선수단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브리핑을 가진다. 산악훈련 코스로는 김천지역 “직지사”가 위치한 황악산을 이틀간 등반할 예정이고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 이다. 또한 야간에는 김천시 종합운동장내 실내체육관에서 훈련을 갖게 되며 2군선수들은 하계리그를 대비해 전술 훈련 등을 실시하고 1군 선수들은 슛팅 및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게 된다. 숙소는 김천 파크호텔 이다. 또한 김천지역에서 훈련을 함에 따라 28일(일) 오전에 워크샾을 하고 오후에는 대구로 이동하여 전자랜드 수성점에서 오후 4시~5시까지 선수단 모두가 참여하는 팬사인회를 개최하여 전자랜드 농구단을 사랑하는 팬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기념품으로는 사인공을 100개 준비하여 이날 참여하는 팬들에게 배포한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