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6일 LG전 '인천 통·리·반장의 날'
OSEN 기자
발행 2009.06.25 15: 36

SK 와이번스는 오는 26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를 '인천 통·리·반장의 날'로 정했다. 이날 SK는 펙덱스(FedEx) 코리아의 후원으로 인천 각 구의 통·리·반장들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 지역 야구 붐 조성을 도모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경기에 앞서 인천지역 내 통·리·반장들을 SK와이번스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이 마련돼 있다. 경기 시작 전 오후 6시부터 구별 대표가 참여하는 '구 대항 줄다리기 이벤트'가 열려 승리팀에게는 엔진오일 교환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클리닝 타임에는 인천 시민의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퀴즈 이벤트가 열려 최종 1인 소속 구역 전원에게는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한다. 한편 이날 시구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이 나서며 시타는 인천 통·리·반장을 대표해 오인영 인천 통·리·반장 협의회장이 맡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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