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이민우, 뮤비서 팔색조 매력 과시
OSEN 기자
발행 2009.06.25 16: 22

신화의 이민우가 23일 4.5집 '미노베이션'(Minnovation)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8가지 매력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미노베이션’ 뮤직비디오는 빅뱅, 세븐, 동방신기, 슈퍼쥬니어, 소녀시대 등 톱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M 이민우의 싱글 1집 '이프 유'(If you)부터 2집 '범프!'(Bump!), '걸 프렌드'(Girl Friend), 3집 '스톰프'(Stomp), 4집 ‘남자를 믿지마’까지 특별히 오랜 시간 동안 M의 뮤직비디오를 전담 해왔던 조수현 감독은 이민우의 타이틀곡 녹음 작업을 계속 지켜보며 그 동안 담지 못했던 이민우의 다양한 매력을 이번 ‘미노베이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출해 냈다. 이니셜 M을 모티브로 한 8가지 넘는 다양한 세트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이민우는 역동적인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잘 다듬어진 상체 근육을 드러내며 섹시한 매력을 보여준다. 또 흰색 수트를 차려 입고 댄디 가이의 매력도 풍긴다. M의 혁신적인 음악이란 뜻의 타이틀곡 ‘미노베이션’은 변화무쌍한 사운드와 다양한 리듬 패턴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민우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았다. 이번 4.5집 ‘미노베이션’은 이민우가 지난 11년 간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거듭나는 동안 축적된 음악적 역량이 결집된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미노베이션’ 뮤직비디오 촬영 중 천둥번개로 인해 촬영장이 정전이 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 모두 좋은 징조로 생각하고 이번 앨범의 대박을 점쳤다”며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happy@osen.co.kr 엠라이징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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