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8일 '이마트 데이' 이벤트
OSEN 기자
발행 2009.06.26 08: 00

SK 와이번스는 오는 28일 문학 LG전에 국내 1등 할인점 이마트와 함께 '이마트 데이'를 연다. 이날 경기 앞서 SK 와이번스 신영철 대표이사와 ㈜신세계이마트 이경상 대표이사는 스폰서십 및 제휴 마케팅을 위한 조인식을 가진다. '이마트 데이'는 지난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취소되었던 행사를 재추진하는 것으로(5월 24일(일) 두산전 이마트 우수고객 8000명 초청 행사 진행), 이마트 데이 당일 인천지역 이마트 6개 점포 우수고객 4000명이 1루 프렌들리존과 내야 일반석에 초청돼 야구를 관람하게 된다. 또한 1루 프렌들리 존 고객을 대상으로는 전병두, 정우람의 그라운드 사인회가 오후 4시 30분부터 15분간 열린다. 경기 전부터 와이번스 걸 이채영과 와이번스 볼도그 미르가 1루 패밀리존과 외야 바비큐 존 관중을 직접 찾아가 함께 사진을 찍는 '게릴라 포토타임'도 실시된다. 이와 함께 ㈜신세계 이마트 이경상 대표이사는 시구를 맡으며, 입장 관중대상으로 선수응원 따라하기, 가위바위보 등 게임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마트 사랑의 경품 대축제'도 펼쳐진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인천지역 이마트에서는 SK 와이번스의 이름으로 고객들의 영수증 금액 적립되면서, '사랑의 마일리지 기금'이 활발하게 조성되고 있다. 모금된 기금은 분기별로 인천지역 소외계층돕기에 사용된다. SK와 이마트는 '사랑의 마일리지 기금' 이외에도 행동으로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통해 인천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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