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우결’ 깜짝 캐스터 투입
OSEN 기자
발행 2009.06.26 10: 02

카라의 한승연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의 깜짝 캐스터로 투입된다. 한승연은 28일 방송된 ‘우결’ 시즌 2에서 조형기, 박미선, 이성진과 함께 캐스터로 출연해 실제 커플 김용준과 황정음의 가상 신혼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한승연은 ‘우결’의 캐스터로 변신해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에 이르기까지 20대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한편 28일 ‘우결’에서는 김용준-황정음 커플의 바닷가에서 진행된 결혼식이 방송될 예정이다. 평소 로맨틱하고 성스러운 결혼식을 꿈꿔왔던 황정음과 소박한 결혼식을 꿈꿔온 김용준은 서로의 의견을 절충해 가까운 친구들을 초대해 바닷가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친구들은 1박 2일 동안 두 사람의 함들이부터 결혼식까지 모든 준비 과정을 돕고,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반면 예비 신부 황정음의 어머니는 가상 결혼임에도 불구하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황정음의 모습을 보고는 서운함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전언. 좌충우돌 함들이와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같은 김용준과 황정음의 바닷가 결혼식 이야기는 28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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