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섹시 듀오 데빌앤엔젤, 온라인에서 인기 '급상승'
OSEN 기자
발행 2009.06.26 17: 14

신인 섹시 듀오 데빌앤엔젤이 17일 온라인상에 음원을 공개한 후 별다른 홍보와 활동 없이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 화제다. 음원을 공개한 후 인기순위가 급상승되자 소리바다 관계자는 “음원공개 후 280여 개의 순위를 뛰어넘은 것은 정말 드문 일이다”며 놀라워했다. 디지털 싱글 `BAD GIRL`은 엠넷차트에 실시간 인기순위 1위를 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BAD GIRL`은 MBC ‘스친소’ ‘붐친구 뉴규~’ SBS ‘야심만만 송’ 등 많은 CM송은 물론 히트곡들의 작곡가 NEW TRACK팀이 작곡했다. 2009년 여름 최고의 트랜드를 앞세워 만든 곡으로서 요즘 여성들의 심리를 묘사한 곡으로 여자들이면 누구나 꿈꾸고 말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들을 쓴 곡으로 여성의 당당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이제 bad girl”이라는 후렴구가 머릿속에서 계속 맴도는 중독성이 강한 후크 송이다. 데빌앤엔젤은 진성현과 김설윤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 진성현과 김설윤은 앨범준비 외에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김설윤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교육과에 재학 중이며 4개 국어를 능통하게 할 뿐 아니라 피아노 전공을 고민할 정도로 피아노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성현은 작사 작곡 등 음악적인 능력도 가지고 있고, 피겨스케이트 승마 수영 등 스포츠에도 일가견 있다. 용인대학교 연극학과에서 연기를 전공한 만능엔터테이너로서 준비된 신인이기도 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내달 7월부터 본격적인 공중파 활동을 시작하는 데빌앤엘젤은 이효리와 채연의 뒤를 이을 섹시 디바로 가요계 불황 시대 모바일 음악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이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김설윤(왼쪽)과 진성현/ 제로원 인터랙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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