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가수 하춘화가 세금으로 집 한 채 값을 냈었다고 털어놓았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트로트는 내 운명 특집'에 출연한 하춘화는 전성기 시절 특별한 일화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춘화는 전성기 시절에 관련된 대화를 나누던 도중 "1년에 180일 정도를 공연했고, 최다 공연 가수로 기네스에도 올랐다"며 "한 때는 세금으로 집 한 채 값을 냈었다"고 전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번 녹화에서 하춘화는 공연에서 보여주는 그룹 원더걸스의 노래 'Tell Me', 'Nobody'를 공개하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이특이 출연, 이특이 멤버들 중 가장 '짠돌이'인 사실과 강인은 본인과 스캔들이 났던 연예인들과의 관계를 공개하고 숨겨 두었던 이상형을 밝히는 등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