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27일, 28일 1박 2일 동안 오사카와 동경에서 열리는 한일합작 영화 ‘카페서울’의 대규모 영화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한다. 영화 ‘카페서울’은 일본에서 7월 4일 개봉에 앞서 대규모 프리미엄 시사회로 약 3,000명의 일본 팬들에게 영화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오픈 시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류스타 김동욱에 대한 일본 팬들의 관심을 입증 시켜주기도 하였다. 공식적인 첫 행사로 일본 팬들을 만나게 된 김동욱은 “직접 일본으로 찾아가 팬들에게 영화를 처음 선보이고, 만날 생각을 하니 밤잠을 설칠 만큼 설렌다. 공식적인 큰 행사는 처음이라 어색할 것 같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한국형 법정 스토리를 완벽하게 재현해 내 주목을 받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파트너’에서 막내 변호사 윤준 역으로 꽃미남 외모를 갖춘 소심한 성격의 변호사로 분하며 기존의 프린스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에로스를 주제로 다채롭고 농밀한 성 담론을 펼쳐낼 색다른 느낌의 사랑이야기 영화 ‘오감도’는 7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도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crystal@osen.co.kr 장인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