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준우승으로 뜨거워진 야구 열기가 역대 최소 경기 3번째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낳았다. 한국 야구 위원회(KBO)는 27일 "2009 페넌트레이스 총 285경기 만에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이 달성되었다"라고 밝혔다. 전날(26일)까지 총 281경기의 총 관중 수는 299만 3482명이었다. 뒤이어 KBO는 "이번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은 지난 1995년 261경기, 2008년 265경기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최소 경기 300만 관중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farinell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