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소 경기 3번째 300만 관중 돌파!
OSEN 기자
발행 2009.06.27 20: 02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7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벌어졌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준우승으로 뜨거워진 야구 열기가 역대 최소 경기 3번째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낳았다. 한국 야구 위원회(KBO)는 27일 "2009 페넌트레이스 총 285경기 만에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이 달성되었다"라고 밝혔다. 전날(26일)까지 총 281경기의 총 관중 수는 299만 3482명이었다. 뒤이어 KBO는 "이번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은 지난 지난 1995년 261경기, 2008년 265경기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최소 경기 300만 관중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잠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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